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관장 김은수입니다. 우리 박물관은 2009년 설립하여 2015년 부산광역시 박물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초창기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전해 받은 복음의 흔적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2009년 개관한 이래, 한국 기독교의 성장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한국 교회의 유산인 고성서를 비롯하여 잡지, 사진 등 기독교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과 함께 근현대 민속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민속실까지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 따뜻함이 가득한 곳입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역사의 보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찾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